민주노총, “‘경제 수탈-한국 노동자 구금’ 美 이런 게 동맹이냐” 규탄

민주노총, NO 트럼프 범시민 대행진 개최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이 이재명 정부에 트럼프 정부에 단호히 맞설 것을 촉구하면서 한미동맹의 허울을 벗어나 노동자 민중의 편에 서야 한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18일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과 함께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터에서 'NO 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했다.

'NO 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에는 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한 진보정당, 시민사회가 자리를 함께했다.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에서 한국 노동자의 인권을 유린하며 구금한 데에 이어, 무리한 대미 투자 요구로 한국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대미 투자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한미 간 관세 협상에서 미국은 3,500억 달러 직접 투자와 함께 한국에 1,500억 달러에 달하는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조선 등의 미국 내 직접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두고 범시민 대행진 참가자들은 "이는 한국의 제조업을 통째로 뜯어 미국에 이전시키는 것으로서, 한국 경제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수많은 일자리를 상실하게 만드는 요구"라고 지적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 겨울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서 이 광장을 주말마다 찾았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땅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다시 시작하는 자리가 오늘"이라면서 "한미동맹은 미국 스스로가, 트럼프가 스스로 이미 걷어찬 것이다. 트럼프에 'No'라고 얘기하고 협상장을 걷어차야 한다"고 발언했다.

양 위원장은 이어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은 우리 경제를 지탱했던 버팀목이었다. 지금 한국 사회가 미국에게 굴복하고 트럼프의 요구를 수용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제조업 기반 붕괴라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우리가 다시 광장의 힘으로 경제 주권을 쟁취해야 한다"고 했다.

범시민 대행진에 참석한 이들은 광화문에서 미 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제조업 붕괴와 노동자 생존권 박탈을 막아내고 경제 주권을 지켜내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결의했다.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이재명 정부가 미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광장을 채웠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 인근에서 NO트럼프 범시민 대행진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한미동맹 허울을 벗고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대행진에 앞서 30여분 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NO트럼프 선전전을 열었다. 사진=송승현

좋아요0훈훈해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투쟁!0 편집국 kctu.news@gmail.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동과 세계 원문 보기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