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투쟁승리의 주역은
현장의 주인,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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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여러분!
지난 5월 1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2012년 지회보충교섭 및 임금교섭 투쟁이 조합원임시총회의 힘찬 가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내외적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노동조합과 함께 투쟁의 현장을 지켜주신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확대간부 동지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2012년 투쟁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MB정권 4년, 갑을자본 3년 동안 노동조합과 현장을 죽이려는 회유, 협박, 탄압에 의해 잔뜩 움츠렸던 현장이 다시 깨어나 뜨거운 동지애로 함께 한 것입니다.
이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정권과 자본의 탄압에 맞서 우리가 주인인 현장과 노동조합을 지켜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며,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노동자의 명제를 조직적 단결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이후 우리의 생존권과 미래를 담보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다시 한 번 뜨거운 투쟁의 열정으로 노동조합과 함께 해주신 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2012년 투쟁을 통해 만들어낸 소기의 성과와 결과물을 바탕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생존권 사수와 강력한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012년 8월 9일
금속노조/충남지부/갑을오토텍지회장 이 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