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초코 쫀득 츄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파리바게트 인스타그램, jennie_log X 캡처
최근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초코 쫀득 츄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출시 약 한 달 반 만에 누적 판매량 380만 개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화제다. 한 일본인 소비자가 제품을 맛본 뒤 “전날 매장에서 두 개를 구매하고 너무 맛있어서 싹 다 먹어버렸다”며 “잊지 못하고 다음 날 방문해 추가로 구매했다”고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후기가 조회수 610만 회를 넘겼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파리바게뜨 역시 ‘밥 먹고 파바 고?’ 캠페인을 통해 식후 디저트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를 습관적으로 먹으면 당류와 열량 섭취가 늘어나고 혈당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 혈당 관리에 부담
바다이야기 가상 계좌
초코 쫀득 츄러스는 초콜릿 반죽을 튀긴 뒤 겉면에 다크 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바삭한 겉면과 쫀득한 내부, 진한 초콜릿 맛으로 입소문이 났다. 최근에는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이거나 우유에 찍어 먹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이 SNS를 중심으로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파리바게뜨도 버터쫀떡, 두쫀 타르트 등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디저트 제품을 확대하는 추세다.
문제는 식사 후 당류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디저트를 추가로 섭취하는 습관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다. 밥, 면 등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하면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이 생성돼 혈당이 상승한다. 여기에 추가로 설탕,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디저트를 섭취하면 식후 혈당이 더 급격히 오를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식이섬유 함량이 적고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쉽다.
모바일릴게임 접속하기
이처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일이 반복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는 방식도 주의가 필요하다. 추가하는 재료에 따라 당류와 포화지방, 열량 섭취가 늘어나 체중 관리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먹는 양 줄이고, 식후 가볍게 걸어야
그렇다고 디저트를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섭취량과 빈도를 조절하면 된다. 식사 후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소량만 먹는 게 좋다. 디저트를 섭취할 계획이라면 식사 때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곁들이는 음료도 중요하다. 당 함량이 높은 디저트에 가당 음료를 곁들이면 당류 섭취량이 더 늘어난다. 물이나 무가당 차를 선택하는 게 좋다.
디저트 섭취 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후에 걸으면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작용이 촉진돼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 연구 결과, 식후에 10분만 가볍게 걸어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 먹기보다 소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