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일준(사진, 거제) 의원은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공동주택 수전·급수설비 복구비 8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전설비 복구비 60억 6000만 원(20개소), 급수설비 복구비 20억 9000만 원(25개소)이다.
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광복절 연휴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지역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서 총 25개 공동주택단지, 4178세대에서 단전·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공동주택 수전설비 교체비용은 지원 대상에 포함됐지만, 급수설비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 돼 주민들이 복구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실제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는 。을 지적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까지 국가가 지원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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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급수설비 복구비 20억 9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음에도 꼭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확인돼 정부에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를 요청해왔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