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인텔과 여러 案 협의"
팹 용지임차·VC설립 등 거론
미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손잡고 현지 생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6일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내 팹(공장)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오하이오주 팹 용지 일부를 임차하거나 인텔 및 빅테크 기업들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이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오하이오주 용지는 인텔이 당초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착공했으나 현재는 완공 시.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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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SK하이닉스 메모리 팹이 지어질 경우 인텔은 재무적 부담을 완화하고,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의 압박을 덜 수 있게 된다.
다만 HBM이나 첨단 D램 제조 기술은 한국의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어 해외 진출 시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정부 심사를 거쳐야 한다.
. 이곳에 SK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