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심에 서 있는 해다. 2024년 바닥을 찍은 뒤 반등 흐름을 보이기 시작한 출산율이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달라져야 할 주체는 정부와 지자체다. 정책과 제도가 바뀌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정부와 지자체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 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만나 인천의 저출생·고령화 대응 정책을 국가 인구전략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오 부위원장은 7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박찬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바일 온라인야마토게임
.
이번 면담은 오는 10일 인구전략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전국 16개 시·도지사 순회 면담의 하나다. 경북, 서울, 전남·광주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결혼·출산·육아 전 과정의 지원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인천시는 ▲천원주택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맘편한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이 같은 인천시의 지원체계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김 부위원장은 인천의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 생활인구등록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키즈·시니어카페를 조성하고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황금성다운로드
.
박찬대 시장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출산·돌봄체계 강화와 고령친화시책이 국가 인구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후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부모역할 및 가족관계 교육을 비롯해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 다문화가족 상담·통번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장 종사자들과 만나 인구정책이 국민의 일상에서 실제로 체감되는 곳은 결국 일선 현장이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는 10일 시행되는 인구전략기본법에 따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추천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인구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도 산하에는 인구전략위원회와 인구정책책임관을 둘 수 있어 지방정부의 인구정책 수립과 추진 기반도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이 만나 저출생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의 일상에서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