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대 7% 턱밑까지 다가섰습니다.
금리가 갈수록 올라 주담대 금리 8% 시대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 가중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3일 기준 5.21%에서 6.89%로 집계됐습니다.
이미 상단 기준 7%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금리는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게 큰 변수입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데 이어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놨고,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금리를 또 올릴 가능성이 크게 。쳐지는 분위기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주담대 금리의 주요 산정 기준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됩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고정형 주담대 금리 산출의 주요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2일 기준 4.568%.
넉달 전보다 약 0.2%p 높아졌는데, 이 수치는 서서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와 최근엔 4.6%대를 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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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는 5년물 은행채 금리가 연말 5%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형중 /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은행채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직결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은행채 금리가 5%를 향해가거나 5%를 넘어서게 되면 시장의 일부 대출 상품 같은 경우는 8% 금리를 볼 가능성도 있죠."
결국 주담대 금리가 8%대에 진입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최대한 끌어다 쓰는 수요가 많은 가운데 금리가 고공행진하게 되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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