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가 20여년간의 투자 경험과 의사결정 원칙을 담은 신간을 내놓는다.
KCGI자산운용은 목 대표의 신간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가 오는 27일 출간된다고 21일 밝혔다. 책은 시장의 향방이나 유망 종목을 전망하기보다 급등락장에서 투자자가 어떤 기준으로 매수·매도·보유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목 대표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글로벌 운용을 담당했고 현재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20년 넘게 시장에서 투자하며 내려온 1만번 이상의 선택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뿐 아니라 오판과 실패 과정까지 책에 담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부채위기, 중국·원자재 시장,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주요 시장 변곡。에서 실제로 어떤 판단을 내렸고 무엇을 놓쳤는지도 소개한다. 단순한 투자 성공담보다 당시의 판단 근거와 이후의 복기 과정에 초。을 맞췄다.
책은 투자 판단을 ‘가설→반증→실행→결과→오판 분석→다음 선택’의 과정으로 정리한다.
인터넷백경
매수 전에는 투자 가설이 틀릴 가능성을 확인하고, 보유 중에는 가격보다 처음 세운 투자 논리가 여전히 유효한지를 .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목 대표는 특히 시장을 맞히는 것보다 손실을 감당하며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책에서 “예측이 아니라 생존이다. 생존이 있어야 복리가 작동한다”고 말했다.
추천사에는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강성부 KCGI 의장 등 금융투자업계 인사 11명이 참여했다.
table=se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