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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2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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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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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최근 합류한 변호사가 그동안 쿠팡 사내변호사직을 겸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윤리위원은 사규 위반 논란이 일자 쿠팡에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윤리위의 징계 심사를 둘러싼 당내 반발이 격화하는 가운데 윤리위원에 대한 사전 검증 부실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윤리위원 보강 차원에서 새로 합류한 A 변호사는 쿠팡 소속 사내변호사로서 지난 5월부터 육아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측은 “사적 활동을 회사가 알지 못했다”면서 “사규상 겸업 금지 규정 위반을 인지한 즉시 통지했고 해당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비당권파 및 친한(친한동훈)계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윤리위의 신뢰성과 인선 검증 과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릴짱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역시 “공당의 윤리위원으로 쿠팡 직원이 참여한 것이 사실이냐”며 “앞으로 당권파 체제에서 국민의힘 정치인은 쿠팡 눈치도 봐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윤리위가 최근 비당권파 의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징계 조치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이번 겸직 논란까지 더해져 윤리위원 사전 검증 및 공정성을 둘러싼 당내 갈등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도 높은 징계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