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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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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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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건설 등을 뼈대로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전력수요를 반영하면 대형 원전 19기 설비용량에 맞먹는 전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등 발전원 확보를 위한 각계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해 구성한 총괄위원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2040년까지의 새 전력수요 전망을 제시했다. 전기본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필요한 발전설비와 전력망 확충 방향 등을 담는 국가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총괄위는 지난 4월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를 한 차례 전망했으나, 이후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내용을 반영해 전망치를 다시 산출했다. 새 전망에 따르면 2040년 연중 최대전력은 158.4GW(기준 시나리오)~165GW(상향 시나리오)로, 지난 4월 전망치(131.8GW~138.2GW)보다 약 20% 늘었다. 증가폭은 약 26.6GW로, 설비용량 1.4GW인 대형 표준원전 19기에 맞먹는 규모다. 파칭코게임다운로드 현재 최대전력이 약 100GW인 .을 감안하면 2040년에는 지금의 1.5배가 넘는 전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준 시나리오는 현재의 경제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범위의 하한인 53% 감축(2018년 대비)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번 상향 시나리오는 낙관적인 경제성장과 NDC 범위의 상한인 61% 감축을 전제로 한다. 늘어난 전력수요의 대부분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했다. 지난 4월 전망과 비교하면 반도체 수요는 20.6GW, 데이터센터 수요는 7.9GW 늘었다.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따른 수요관리 효과 확대 등을 감안해 전체 증가폭은 약 26.6GW로 전망됐다. 3대 메가프로젝트 외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6월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한 .도 반영됐다. 경제성장률 상향에 따른 증가폭은 1GW다. 총괄위는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호남권 반도체 산단 신규 조성과 용인 산단 조기 준공, 청주·평택 팹 증설 등 반도체 분야의 사업계획은 대부분 수요 전망에 반영했다. 최용옥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총괄위원회 위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선도기업으로 장기 투자계획의 구체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릴게임놀이터 . 다만 “AI 데이터센터는 AI 성장 속도와 글로벌 빅테크 유치 여부 등 시장 여건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해 구체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고 했다. 향후 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는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어떤 발전원으로 충당할지가 핵심 쟁。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공개토론회에서 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은 “정부 목표대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100GW로 늘리더라도 3대 메가프로젝트로 인한 추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추가 원전 건설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1차 전기본에 반영돼 최근 부지가 확정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외에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지 여부도 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검토된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경향신문에 “새만금호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태축을 유지해야 할 공간은 크게 줄었다”며 “친환경과 재생에너지를 내세우면서 정작 생태 보전은 뒷전으로 밀어냈다”고 말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개발청에 기본계획 변경안 전면 재검토와 함께 농생명용지 등의 용도변경 중단을 요구했다. t-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