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된 사이리나 앤 콰스트의 머그샷(왼쪽)이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지면서 화제다.[미국 피플지]
미국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된 한 여성의 머그샷이 엉뚱한 이유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지면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사이리나 앤 콰스트는 지난달 30일 미네소타주 몬티첼로의 한 상.에서 전동공구용 배터리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유명 연예·사건 전문 온라인 매체 TMZ가 입수한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콰스트는 해당 상.에서 전동공구용 배터리 2세트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배터리 가격은 모두 합쳐 약 580달러(약 80만원)였다.
콰스트는 상。 직원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다. 직원은 매장에 들어온 콰스트를 보고 며칠 전에도 비슷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임을 알아챘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콰스트를 체포했다.
콰스트는 절도 혐의로 라이트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런데 경찰이 촬영한 머그샷이 공개되면서 관심은 엉뚱한 곳으로 향했다.
카카오야마토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콰스트의 얼굴이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서다. 긴 갈색 머리와 얼굴 윤곽 등이 로페즈를 연상시킨다는 것이었다.
결국 로페즈의 대표곡까지 소환됐다. 한 누리꾼은 2002년 히트곡 ‘Jenny from the Block’을 빗대 콰스트를 “진짜 제니 프롬 더 블록”이라고 불렀다.
머그샷 한 장을 놓고 설전도 벌어졌다. 로페즈를 닮았다는 반응과 전혀 닮지 않았다는 의견이 맞서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때아닌 ‘닮은꼴 논쟁’도 불러일으켰다.
락실 ㎚ 31.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