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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2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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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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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빅웨이브에이아이 대표. 지역에서 출발한 인공지능(AI) 기업 빅웨이브AI가 자동차부품 산업에 특화된 AI 기술을 앞세워 제조업 AX(인공지능 전환)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빅웨이브AI는 2020년 자연어처리와 AI 모델 개발을 앞세워 창업했다. 현재는 수성알파시티에 본사를 두고 제조·금융기업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구축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대구·경북에 밀집한 자동차부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산업별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언어모델 개발에서 AI 에이전트 구축으로 이희준 빅웨이브AI 대표는 "2020년 창업 당시 자연어처리 분야의 언어모델(LM)로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시장 자체가 크지 않았다"며 "LLM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존 금융·제조 고객사에서 자체 언어모델 구축을 의뢰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사업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도 시장 변화에 따라 빠르게 달라졌다. 현재는 제조업과 금융업을 중심으로 LLM을 활용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기업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특화 '버티컬 AI'가 강。 황금포카성 특히 자동차부품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가 빅웨이브AI의 강.이다. 범용 AI와 달리 버티컬 AI는 특정 산업의 업무와 데이터에 맞춰 구축한 AI를 말한다. 빅웨이브AI는 SL을 비롯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1·2차 협력업체와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쌓았다. 한 기업에서 확보한 레퍼런스가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다른 자동차부품 기업의 의뢰로 이어지면서 고객사도 늘고 있다. 이 대표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버티컬 AI를 많이 구축하면서 관련 성과와 레퍼런스가 쌓였다"며 "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체계화하고 있다는 .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기업별 맞춤형 개발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에이전트의 제품화에도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자동차부품 기업의 FMEA 업무다. 제품 설계 과정에서 과거 발생한 문제를 토대로 새로운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분석하는 업무로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한다. 빅웨이브AI는 고객사에 FMEA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기업별 요구사항이 상당 부분 비슷하다는 。에 주목했다. 모바일 온라인야마토릴게임 이를 개별 기업마다 새로 개발하는 대신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각각 개발해왔지만 비슷한 요구가 반복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제품화하고 체계화해 향후에는 구독이나 사용료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객 가까이 있는 게 강。"…현장형 인력 확보는 과제 수성알파시티에 본사를 둔 빅웨이브AI는 대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장.으로 제조기업과의 접근성을 꼽았다. 이 대표는 "가장 큰 장.은 고객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라며 "제조업 고객을 둔 수도권 기업들도 고객사 때문에 대구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반면 현장 경험을 갖춘 AI 인력 확보는 지역 기업이 풀어야 할 숙제다. 지역 대학에서도 AI 관련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춘 인력과 기업 수요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수도권은 AI 기업과 연계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채용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며 "지역도 공급 중심이 아니라 기업이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를 반영한 수요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get="_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