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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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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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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안민석 교육감이 현장을 찾은 교권보호전담관에게 "방패 배지"를 수여했다. 배지는 교권보호의 최일선에서 교원을 지원하는 전담관의 책임과 사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갖춘 교권보호전담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 경기도교육청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방청석 한쪽에는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27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날 이들이 지켜본 것은 자신들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조례의 본회의 의결이었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된 교권보호전담관 제도가 교육감의 정책 구상을 넘어 조례라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전날(17일) 조례안을 심사했고, 이날 본회의 의결로 입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는 또 하나의 장면이 이어졌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방청석을 찾은 교권보호전담관들에게 배지를 직접 수여했다. 안 교육감은 배지를 건네며 "배지는 선생님을 지키는 방패의 의미"라며 "교권보호전담관은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배지 하나를 건네는 짧은 퍼포먼스였지만, 안민석 교육감이 지난 두 달여 동안 추진해 온 교권보호 정책의 방향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안민석 교육감이 현장을 찾은 교권보호전담관에게 "방패 배지"를 수여했다 모바일 레알 야마토 . 배지는 교권보호의 최일선에서 교원을 지원하는 전담관의 책임과 사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갖춘 교권보호전담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 경기도교육청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안민석 교육감이 현장을 찾은 교권보호전담관에게 "방패 배지"를 수여했다. 배지는 교권보호의 최일선에서 교원을 지원하는 전담관의 책임과 사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갖춘 교권보호전담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 경기도교육청 취임 12일 만에 꺼내든 '교권보호단' 안민석 교육감이 교권보호단을 자신의 '2호 정책'으로 선택한 것은 교사가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 등에 홀로 대응하는 상황을 교육청 차원에서 바꾸겠다는 판단에서였다. 안 교육감은 취임 12일 만인 지난 7월 13일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구성과 전국 최초 교권보호전담관 제도 신설을 공식화했다. 교육감이 교권보호단장을 맡아 중대 사안을 직접 지휘하고, 교권 침해 발생부터 회복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핵심은 교권 침해가 발생한 뒤 교사가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며 각각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교권보호전담관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부터 사안 종결까지 1대 1로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법률·상담·치유 등 전문적인 지원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황금성주소 . 전담관 모집 대상도 교원에 한정하지 않았다. 교권 보호에 뜻이 있는 경기도민과 함께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모집했다. 이후 정책은 빠르게 조직으로 구체화했다. 애초 5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1,823명이 지원하면서 최종적으로 교원 110명, 경기도민 30명, 전문가 160명 등 300명을 선발했다. 전문가에는 변호사·의사·경찰·갈등조정전문가·상담사 등이 포함됐다. 지난 8월에는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역량강화 연수도 진행했다. 아동학대 피신고,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안을 놓고 대응 절차와 전략을 익혔다. 8월 22일에는 300명의 교권보호전담관이 공식 출범했다. 시민교권보호관과 명예교권보호전담관까지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도 제시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당시 활동 깃발을 수여하면서 교권보호전담관의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7월 13일 정책 구상에서 시작한 제도가 두 달여 만에 인력 선발과 교육, 공식 출범을 거쳐 이날 조례 제정으로 이어진 셈이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통과됐다. ⓒ 경기도교육청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가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안민석 교육감이 현장을 찾은 교권보호전담관에게 "방패 배지"를 수여했다. 배지는 교권보호의 최일선에서 교원을 지원하는 전담관의 책임과 사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갖춘 교권보호전담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인터넷야마토 . ⓒ 경기도교육청 '방패 배지'에 담긴 정책 의지… 이제는 현장 체감이 관건 이번 조례 통과는 교권보호전담관을 한시적인 정책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전담관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조례로 규정하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전담체계를 조직과 규정으로 뒷받침할 근거가 생겼기 때문이다. 안민석 교육감이 이날 전담관들에게 직접 배지를 건넨 것도 이 같은 제도화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교권보호전담관이 교권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사의 곁에서 대응하는 '방패' 역할을 맡는다는 메시지를 배지에 담은 것이다. 다만 조례 통과가 교권 보호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얼마나 신속하게 전담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전담관이 법률·상담·치유 등 필요한 전문 지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전국 최초'라는 상징성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가 실제로 달라진 지원을 체감하느냐다. 교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혼자 민원과 법적 대응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담관이 초기부터 개입하고, 사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하는 구조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선생님이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홀로 대응하지 않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안 발생부터 해결까지 함께하는 촘촘한 교권 보호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자신의 '2호 정책'으로 교권보호단을 꺼내 들었던 안 교육감에게 이날 조례 통과는 정책을 제도화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본회의장에서 전담관들에게 건넨 '방패 배지'가 상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를 지키는 제도로 작동할 수 있을지가 이제 남은 과제다.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