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이르면 다음 달 한국을 찾아 업스테이지 등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18일 채널코퍼레이션이 주최한 AI 제품 개발 실무 토론회 ‘AI 프로덕트 프론티어’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황 수석이사와 만나 논의하는 과정에서 방한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르면 10~11월 황 수석이사가 한국을 찾아 스타트업을 포함한 산업계 인사들을 두루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황 수석이사는 이달 14일 김 대표를 캘리포니아 엔비디아 본사로 초청해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김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디슨 황 수석이사와의 만남을 전하며 “업스테이지와 관련해 5가지 협력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협력 내용의 경우 새로운 것들도 있고 파격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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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확정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황 수석이사는 올해 6월 황 CEO의 방한 일정에 동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황 CEO의 한국 방문 준비에 상당 부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월에도 LG전자 ‘LG 데이터 팩토리’를 방문해 류재철 LG전자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등과 만나 AI 인프라·로보틱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프론티어’에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