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콘진원 부스 조감도. 콘진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 국내 만화·웹툰 10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 세계 출판권 및 라이선싱 거래 80% 이상이 이뤄지는 업계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행사다. 국내 기업 중에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디씨씨이엔티 △디앤씨미디어 △리버스 △서울미디어코믹스 △씨엔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와이랩 △투유드림 △학산문화사 등이 참가한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 만화·웹툰 해외진출지원사업(KOMICS)의 연장선으로 참가해 B2B 상담과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부터 9일까지는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출판·유통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10일부터 11일까지는 만화카페를 운영하며 현지 독자들에게 한국 만화와 웹툰의 매력을 전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사전 상담이 대폭 강화됐다. 참가 기업과 주요 지식재산(IP) 정보를 담은 온라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제적으로 홍보하고 행사 참가에 앞서 이메일과 화상회의(Zoom)를 통해 사전 소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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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번역원과 공동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 기관들은 한국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만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야기의 교차로’를 공동 슬로건으로 정하고 키 비주얼을 제작했다.
엄윤상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출판 관계자들이 K-콘텐츠를 매개로 활발히 소통하며 해외 출판·유통 간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국내외 독자와 만나 K-만화?웹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일까지 독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