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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0-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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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전경.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1953년 경천(警天)·위국(爲國)·애인(愛人)의 교훈 아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최고의 학교'가 되기 위한 목표 아래 지역의 산업수요 분석을 토대로 6개 학과를 개설하고, 학생의 취업 역량과 경력 개발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공 과정별 특성화 교육으로 직업능력을 신장시켜 현장중심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 개선 및 대외 경쟁력 확보 등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이 좋아하고, 학생이 원하는 직업교육을 목표로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한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경험하고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적 체험과 현장 적응력 제고 등을 위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현장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부동산원, 육군부사관, SmartCareerCenter 호주본사, 근로복지공단,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삼성전자, CJ푸드빌, 차홍아르더, 세인트존스호텔, 성심당 등의 취업과 5년 연속 100% 보건간호과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 가천대(간호학과), 공주대(간호학과), 건국대(글로벌 간호학과), 경희대(조리푸드디자인과,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숙명여대(시각영상디자인,경영학과), 충남대(리더십과학전공), 홍익대(디자인경영학과), 서경대(헤어디자인), 세종대(만화애니메이션), 상명대(미디어디자인) 등의 주요 대학 진학 등 취업과 진학에서 매년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PC 바다이야기 . 취업이면 취업, 진학이면 진학 모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의 탁월하고 융통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습교육을 통해 실무에 특화된 인재 교육에 힘쓰는 학교 공동체의 뜻이 하나로 모아져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동아리사진. ◆ '권가네빵앗간' '권가네빵앗간' 제과와 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만들고, 선후배 간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외식조리과 동아리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와 제품을 직접 탐색하고, 레시피를 찾아 실습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간다. 특히 권가네빵앗간은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되는 동아리라는 。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선정하고 레시피를 조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재료를 파악해 발주하고 입고된 재료를 검수하는 과정까지 경험한다. 또 연말 학교 축제에서는 1년 동안 연습하고 개발한 디저트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품목을 선정해 디저트 박스를 제작·판매한다 릴게임양귀비 .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정서현/외식조리과 3학년) "처음에는 제과와 떡을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고, 평소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 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가 직접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를 찾아보고 어떤 제품을 만들지 결정한다는 。이 흥미로웠다. 특히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수업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선배에게 배운 내용을 다시 후배에게 알려주면서 저도 더 정확하게 알고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책임감도 생겼다. 제과와 떡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제품을 직접 찾아보고 만들어 보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 동아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표서효/외식조리과 3학년) "학교 축제에서 우리가 직접 만든 디저트 박스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했을 때다. 1년 동안 동아리에서 연습했던 제품 중 어떤 디저트를 판매할지 함께 고민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제품을 만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단순히 디저트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과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이다 릴게임 ." 동아리사진. -동아리 자랑(동아리 담당 교사-권아름) "권가네빵앗간의 가장 큰 자랑은 학생들이 동아리의 주인공이라는 .이다. 학생들이 직접 유행하는 디저트를 찾아보고 만들고 싶은 제품을 선택해 재료 발주와 검수, 제품 제작, 축제 판매까지 동아리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무엇보다 권가네빵앗간에서는 선배가 후배에게 기술을 알려주고, 후배는 선배의 경험을 배우며 성장하면서 선배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더 깊이 공부하고, 후배 학생들은 선배를 통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된다. 또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부 활동을 통해 '잘 만드는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나눌 줄 아는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향후 동아리 운영 계획(동아리 담당 교사-권아름) "앞으로도 권가네빵앗간은 학생 주도형 동아리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직접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탐색하고, 제품을 선정하여 레시피를 개발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또 선후배 간 멘토링 활동을 체계화해 선배 학생들에게는 리더십과 책임감을, 후배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전공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권가네빵앗간만의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 학생들이 자신이 배우고 익힌 기술로 직접 제품을 만들고, 그 결과를 다시 사회에 나누는 경험을 통해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동아리'로 성장해 나가도록 운영하겠다." 동아리사진. 노력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