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고기압에 가로막혀 태풍도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26일)은 특히 남부 지방이 무덥겠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나뭇잎은 어느새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지만, 날씨는 여전히 한여름입니다.
도심에는 후덥지근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 시민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힙니다.
늦여름 폭염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연신 덥고 습한 바람이 불어오며, 체감온도를 33도 안팎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곳에 폭염주의보, 영남과 전남은 거의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수요일은 특히 남부 지방이 무덥겠고, 기압골이 지나는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박예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사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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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에서는 태풍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폭염 고기압에 가로막혀 한반도로 북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1호 태풍 '앗사니'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했고, 19호 태풍 '나라'도 세력이 .차 약해지겠습니다.
18호 태풍 '사우델'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주 후반 중국 산터우를 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날씨 #기상청 #폭염 #태풍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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