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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1-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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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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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열린 경주 APEC 기념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손을 맞잡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영호남 상생협력과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영호남 교류가 새로운 협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이어온 양 지역의 교류가 농수특산물 유통과 지역경제 분야로 확대되면서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APEC 기념공원 일원에서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축전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사로, 영호남 간 문화적 교류를 넘어 관광과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을 맞췄다.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식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양 지역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 예술단체·문화원·유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 개막행사는 영호남 예술인 합동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양 지역 단체장 인사말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성덕대왕신종을 활용한 상생화합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단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공명(共鳴), 하나된 울림'을 주제로 한 성덕대왕신종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전통이 하나의 울림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화예술 교류는 APEC 기념공원에서도 이어졌다. 영호남 미술작가 교류전에는 양 지역 작가 40여명이 참여해 한국화와 문인화, 서양화, 서예, 조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져 양 지역의 예술적 특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농수특산물 상생장터는 문화교류를 지역경제 협력으로 연결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양 지역 생산자와 업체들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농협은 광역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을 홍보하고 사과와 멜론, 샤인머스캣, 레몬, 바나나 등을 판매했다. 일부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모바일 야마토게임방법 . 이와 함께 화합 콘서트와 지역 예술인 공연, 청소년 댄스 경연,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축전은 2019년 전남과 경북이 체결한 상생교류 협약과 2021년 공동합의를 바탕으로 이어져 온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통합특별시로 출범한 이후 처음 열렸다는 。에서 기존 광역자치단체 간 교류가 새로운 행정체계 아래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는 이번 축전을 계기로 영호남 교류를 문화·예술 분야에서 농수특산물 유통과 지역경제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 지역이 보유한 산업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결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영호남이 서로의 강。을 살리고 힘을 모아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가 영호남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온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ank">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