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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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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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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열질환자 161명으로 서울 158명 추월…인구 대비 피해 집중 양산 41.6도까지 치솟아 기록 경신…질병청 “4일까지 위험 최고단계” 영남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서울을 넘어섰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3명을 포함해 모두 178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피해 규모도 변화했다. 지난달 30일까지는 서울의 온열질환자가 경남보다 많았지만, 하루 사이 경남 환자가 161명(사망자 3명)으로 늘면서 서울 158명(사망자 2명)을 넘어섰다. 올해 6월 기준 경남 인구는 319만5351명으로 서울(928만9813명)의 약 3분의 1 수준인 。을 감안하면, 경남 지역에 폭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경남을 비롯한 경상권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양산은 지난달 31일 낮 최고기온이 41.4도까지 올라 1904년 근대 기상관측 이후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고, 1일에도 기온이 41.6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경북 지역 온열질환자 182명을 더하면 전체 경상권 환자는 343명에 달한다. 바다시즌7게임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7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182명), 전남·광주(163명), 경남(161명), 서울(158명) 순이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가 오는 4일까지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4단계는 대부분 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현저한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이다. 질병청은 폭염 시 샤워를 자주 하고 밝은색의 헐렁한 옷을 입는 등 시원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고, 탈수를 유발하거나 숙면을 방해할 수 있는 술과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춰야 한다. 지역 온열질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