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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1-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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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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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패배땐 ‘미스터 거부권’ 될것”…민주당은 격전지서 집안싸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자신은 ‘미스터 비토’가 돼 민주당의 입법을 거부권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도 이민·관세·정부 지출 분야에서 의회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 권한으로 추진할 독자적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선거 이후 어떤 정책도 추진할 수 없는 교착 상태 우려됩니다. 최대 격전지인 미시간주에서는 민주당 현역 하원의원 헤일리 스티븐스가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압둘 엘사예드와 이스라엘 문제로 갈등을 빚은 끝에 공화당 후보 마이크 로저스를 지지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한편 주지사 선거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이 주요 쟁。으로 떠올랐습니다. 36개 주 후보를 분석한 결과 21개 주에서 건설 중단을 지지하는 후보가 있으며, 최대 15개 주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모라토리엄(일시 정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숙청 지휘 장성민·젊은 측근 딩쉐샹…떠오르는 中 2인자들 지난 3월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 개회식이 끝난 후, 중앙군사위원회부주석 장성민(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경례하고 있다. 알라딘게임 EPA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5중전회에서 고위 간부 33명을 숙청한 가운데 장성민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2년 출범한 중앙군사위원 7명 중 5명이 숙청되면서 현재 시진핑 국가주석과 장 부주석만 남았습니다. 장 부주석은 군 2인자이자 정치국 내 유일한 군 인사로 부상했으며, 1994년 이후 32년 만에 전체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추가 선출된 사례입니다. 다만 1958년생으로 차기 권력 승계 후보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후계 후보로는 딩쉐샹 부총리와 주거위제, 스광후이, 주중밍, 화춘잉 등 70허우 세대가 거론됩니다. 시 주석의 장기 집권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공산당은 인터넷 플랫폼과 과학기술 기업, 민영기업 등에 대한 당 조직의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쟁에 떼돈 번 빅오일, 신규 투자 거부…유가 안 잡힐 듯 글로벌 대형 석유 기업 5곳(엑손모빌·셰브런·BP·셸·토탈에너지)이 미국·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에 따른 공급 차질로 올해 3분기 합산 순이익 5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경유·항공유 공급 부족으로 정제마진이 급등했지만, 기업들은 정유시설 증설 등 설비투자보다 부채 상환과 주주환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셸은 자사주 매입 규모를 50억 달러로 확대했고, 엑손모빌은 내년 2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BP는 순이익 상당 부분을 부채 상환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으로 전쟁 이후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비투자 위축으로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수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경유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가 우려됩니다. 마벨, 154조에 루멘텀 인수…“역대 두 번째 테크 M&A” 마벨 테크놀로지가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부품 제조사 루멘텀을 1150억 달러(약 154조 원)의 기업 가치로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스페이스X와 xAI 합병에 이어 역대 글로벌 기술기업 M&A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AI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송량 증가에 따라 고속 광통신 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인수 배경입니다. 마벨은 이번 인수를 통해 맞춤형 AI 반도체와 네트워크 기술에 광통신 사업까지 결합해 경쟁사 브로드컴과의 격차를 좁히려는 전략입니다. 앞서 35억 달러에 광학 연결 기술 기업 셀레스티얼 AI도 인수했습니다. 다만 인수 발표 당시 프리마켓에서 마벨 주가는 0.72% 하락하고 루멘텀은 2.51% 상승했습니다. 최근 반도체주 약세 속에 양사 주가도 인수 협상 보도 이후 각각 약 22%, 8% 하락한 상태입니다. 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