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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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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서울·경기 표심에 화력을 집중했다. 김 후보는 “선호투표로 이길 수 없지 않느냐”며 과반득표 승리를 호소했고, 정 후보는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자리에서 친청(친정청래)계 후보 3명을 전원 당선시키기 위해 분배 전략을 내세우기도 했다. 김 후보는 10일 오후 아주대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당원 토크콘서트에서 “지금까지 근소하게 이기지 않았나. 호남도 이길 것 같다. 수도권, 현재 민심 그대로 반영된다고 하면 100% 이기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제 마음 속에 일말의 걱정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될 때도 걱정 안 했는데 까보니까 마지막에 이상했던 적이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73%포인트 차로 낙선한 걸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마음 놓으면 그렇게 되는 것”이라며 “유일한 길은 투표를 많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이겼고 호남에서 이길 것이고 민심과 당심 그대로면 수도권 서울·경기에서 이길 것인데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라며 “선호투표로 이길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온라인 손오공 릴게임 . 이어 “50%, 1등 나와야죠”라며 “끝난 다음에 쪼잔하게 선호투표니 뭐니 하고 당에 시비 거는 꼴을 놔두면 되겠나. 한방에 끝내는 것, 50%로 끝내는 것, 경기도에서 끝장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경선 결과 정 후보에게 0.99%포인트 뒤졌던 김 후보는 제주와 인천, 강원, 경북 등에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1.48%포인트 차(가중치 미반영)다. 이에 약 70%의 권리당원이 몰린 호남과 서울·경기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호남은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32.9%를, 서울 및 수도권은 38.2%를 차지하고 있다. 차기 지도부는 권리당원 투표 70%와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한다. 전당대회 당일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이번에 처음 도입된 선호투표제가 핵심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모든 후보자에 대한 순위를 적어 내면 유권자가 1순위로 투표한 후보자가 탈락하더라도 결선에 진출한 후보자들 중 더 높은 순위로 투표한 후보자에게 표가 자동으로 가는 방식이다 전함야마토 . 정청래 후보는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 1위인 최민희 후보의 표를 6위인 이성윤 후보에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대에서 열린 전북 당원 콘서트에서 “최민희 의원은 될 것 같고 이성윤 의원은 간당간당하다”며 “이 의원을 먼저 찍어달라”고 했다. 현재 최고위원 투표에서 당선권 1~5위를 친명(친이재명)계 3명과 친청계 2명이 양분하는 치열한 계파 대리전 구도가 이어지고 이있다. 누적 득표율은 최민희(친청), 박선원(친명), 한민수(친청), 서미화(친명), 김용(친명) 등의 순이다. 다만 5위 김 후보와 6위 이성윤 후보(친청)는 불과 0.7%포인트 차다. 정 후보는 광주 지역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비교하며 전북이 홀대받았다는 ‘전북 소외론’을 겨냥한 듯 전북의 반도체 호황 특수를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그는 “공장이 전북에 많이 들어올 수 있게 제가 당대표가 되면 노력하겠다”며 “광주에 200조짜리 반도체 공장 4개 지어서 800조 되면 너무 부럽지 않나. 일단 부러워하고 거기에 800조가 들어가는데 그중 70%인 560조 원은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부품, 소재, 장비 이런 걸 또 만들어서 대야 한다. 그거는 공장을 전북에 좀 만들면 되지 않겠나”라며 “이게 정청래가 갖고 있는 전북비전”이라고 말했다. 면 이번에 처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