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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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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마수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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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앉아만 있어도 열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날'이 금세기 후반기에 접어들어선 50여 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기상청은 1㎞ 해상도 남한 상세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온열지수와 열 스트레스 발생일 변화를 예측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온열지수(WBGT)는?야외작업시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만들어진 지수다. 일평균기온과 수증기압, 상대습도 등을 이용해 계산하는데, 온열지수가 33도를 넘으면 쉬거나 앉아 있을 때도 열 스트레스를 받는 수준으로 본다. 현재(2000∼2019년) 여름철 전국 평균 온열지수는 26.9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저탄소'(SSP1-2.6)와 '중탄소'(SSP2-4.5) 시나리오를 적용할 경우 이번 세기 후반기(2081∼2100년)의 온열지수는 각각 29.5도와 31.2도로 상승한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pc버전 . 고탄소 시나리오(SSP3-7.0)를 적용할 경우, 금세기 후반기 온열지수는 33.2도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엔 쉬거나 앉아만 있어도 열 스트레스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뜻이다. 특히 현재는 여름철 평균 온열지수가 30도를 넘기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단 한 곳도 없다. 그러나 고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금세기 후반기 33도 이상은 66.4%, 30도 이상·33도 미만은 32%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지수 30도 이상은 '평지에서 시속 2.5㎞ 이하 속도로 하는 가벼운 산책', '수작업 등 가벼운 작업'을 할 때도 열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수준이다. 권역별로 보면 제주와 전남 등 서해안과 남해안 인접 지역은 높은 습도로 인해 이번 세기 후반기 온열지수가 34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모바일 릴게임바다이야기상어 . 증가 폭은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부에서 클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은 현재 27.1도인 온열지수가 금세기 후반기 29.9∼33.7도로 최대 6.6도, 충남은 현재 27.0도에서 29.7∼33.4도로 최대 6.4도 높아질 것으로 추론된다. 현재 온열지수 33도 이상 기준 전국 평균 열 스트레스 발생일은 전국 평균 1.8일이다. 반면 각 시나리오에 따라 금세기 후반기엔 △저탄소 19.2일 △중탄소 36.1일 △고탄소 51.6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고탄소 시나리오에 따르면 제주의 경우 이번 세기 후반기 열 스트레스 발생일이 60.9일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은 현재 전국 평균 13.1일이다. 다만 기후변화 시나리오별로 보면 이번 세기 후반기엔 △저탄소 35.2일 △중탄소 50.6일 △고탄소 80.4일로 늘어나겠다. 권 서부와 충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