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방송]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전열을 정비하고 민선 9기 시정부를 향한 본격적인 이슈 파이팅에 돌입했다.
신 위원장은 현 시정부 정책을 '예측 불가능한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는 한편, 내부적으론?갈라진 당심을 수습하기 위해 고강도 인적 쇄신과 당협 재정비를 예고했다.
최근 국힘 시당은 매일 2~3건씩 쏟아내는 논평의 화력을 현 시정부의 '정책 일관성 부재'에 집중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타깃이 최근 타 시도민 지원을 전격 중단하며 논란이 된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i-바다패스'다.
신 위원장은 "i-바다패스로 타 시도민에게 70% 할인을 주면서 섬 관광과 소비가 활성화됐는데, 예산 부족을 이유로 갑자기 중단해 버리니 방문객이 싹 줄었다"며 "이것이 계절적 요인인지, 유류할증료 때문인지 치밀하게 분석하고 설명해야 하는데 무조건 중단하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른바 '천원 시리즈'로 불리는 서민 친화적 정책들이 중단될 위기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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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위원장은 "특정 집단이 아닌 시민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직접적인 혜택들을 대안도 없이 무조건 중단하는 것은 시정부?철학과 방향성이 부재하다는 증거"라며?"추경예산 심사 등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압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장과 특수목적법인(SPC) 대표들?거취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간?정무적 공방도 언급했다.?민주당 측 의원들이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전임 유정복 시장 시절 임명된 기관장들?사퇴를 압박하는 움직임에 대해 신 위원장은?'조례 무시'라고 일축했다.
신 위원장은?"미국처럼 정무직의 임기가 최고 권력자와 동행하도록 법제화되어 있다면 상관없지만, 현재는 조례와 법률로 임기가 엄연히 보장되어 있다"며 "단지 시정부?철학과 맞지 않을 것이란?이유로 기관장들을 강압적으로 몰아내는 행태는 악순환만 반복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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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힘 시당은 내부 조직?체질 개선을 투트랙으로 진행 중이다.
핵심은 총선 체제 전환과 당협위원장 재선출이다. 시당 내부에서도 '현재 인천은 중앙당이 보기에 명백한 험지'라는 시각이 있다며 위기감을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이미 사고 당협 두 곳에 대한 공모를 마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며 "조만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당협위원장 재선출 체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당협위원장의 대규모 교체 등 큰 변수는 없을 것이라는 신중론 속에서도, 중앙당?당무감사 결과와 당 지도부 체제 변화에 따라 총선 주자 선별을 위한 잠재적 스크리닝이 이미 시작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신 위원장은 "지금은 비록 험지이지만 국민 여론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며 "추석 명절 후 당협별 순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동 봉사활동, 연수, 단합대회를 통해 국민의힘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시민들께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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