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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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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4 10:24
교섭속보 2013-007
 글쓴이 : 조직선전
조회 : 800  

2013년 지회보충교섭 의견일치!

결연한 의지와 강고한 투쟁으로

노동조합과 조합원 동지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 일 시: 2013년 7월 22일(월) 11:30~16:55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이대희교섭위임대표 외 9명, 사측 - 김을주교섭위임대표 외 7명

◉ 불 참 자: 사측 - 박효상교섭대표, 박당희교섭위원

지난 6월 24일 시작된 2013년 지회보충교섭이 6차까지 진행되는 동안 불성실한 교섭태도와 비상식적이고 납득할 수 없는 안을 제시하던 회사를 상대로 노동조합은 7월 22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현장사수투쟁을 전개하는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에 회사는 7월 22일 7차 교섭을 긴급히 요청하였고, 노동조합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반드시 쟁취한다는 각오로 교섭에 임했고, 휴회를 거듭하는 장시간의 교섭 끝에 2013년 지회보충교섭 의견일치(안)이 도출되었다.

11시 30분에 개최된 교섭에서 회사는 “기본급 48,000원과 별정직 자연감소 결원에 대해서는 직고용 하겠다”는 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노동조합은 “회사의 교섭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노동조합도 교섭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사의 제시안은 노동조합의 요구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 추가로 안을 제시할 의지가 있는가? 없다면 교섭 끝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회사는 “교섭을 빨리 마무리 할 방법을 찾고 있다. 노동조합이 만족할 수 있는 안을 만들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혀 휴회에 들어갔다. 이후 14시에 속개한 교섭에서 “기본급 57,000원, 별정직 자연감소 결원 직고용하고 2년 후 정규직 채용”이라는 안을 제시하였고, 회사의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노동조합의 입장에 회사는 다시 안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시 20분 속개된 교섭에서 회사는 “많은 고민 속에 더 이상의 노사 마찰을 막기 위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안을 준비했다. 노동조합의 심도있는 검토를 바란다”며 안을 제시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안 검토를 위한 휴회 후 “100% 만족할 만한 안은 아니지만 더 이상의 노사 파국을 막기 위해 회사의 안을 수용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교섭을 마무리 했다.

2013년 지회보충교섭 의견일치(안)

1. 임금인상

1) 기 본 급; 일급 2,200원(월 66,000원)

2) 배분방법; 정액:정률 = 50%:50% 적용

단, 평균 기본일급 미만자는 정액 100% 적용

3) 적용시기; 1/1부(4/1부가 원칙이나 2013년도에 한해 1/1부 적용)

2. 타결 일시금

1) 지급금액 : 300,000원/인

2) 지급시기 : 2013년 하기휴가비 지급 시

3. 별정직 자연감소결원에 대한 대책방안 건

회사는 별정직(식당) 사원의 자연감소 결원 시 그 자연감소 결원인원만큼 정규직으로 채용 한다.

단, 회사의 채용절차상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6개월 이내에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

시행은 2014년 1월부터로 한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1차 총파업 전개!

열사의 한이 서린 곳, 현대차 아산공장 정문에서

열사정신을 계승하고 지부집단교섭 해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금속노조 충남지부는 중앙교섭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지부집단교섭을 해태하는 충남지역 사용자협의회의 책임을 묻는 전 조합원이 집결하는 지부 총파업을 전개하는 것을 결정했다. 다만 집회투쟁은 열사정국인 현 정세를 반영하고 요구쟁취를 위한 강력한 항의투쟁을 위해 금일 15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정문에서 집회투쟁을 전개한다.

   교섭속보 2013-07.hwp (54.5K) [24] DATE : 2013-07-24 10: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