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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식마당 > 함께여는 세상
 
작성일 : 15-12-01 14:58
함께여는 세상 09-01-007
 글쓴이 : 교육선전
조회 : 706  

대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집행부가 바뀌는 시점을 이용하여 갑을자본의 입맛대로 야비하게 현장의 틈을 노리고 현장을 유린하고 탄압하기 위한 계획이 있었지만 조합원 동지들의 흔들림 없는 투쟁으로 이를 막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현장조직을 이끌고 현장의 구심점을 찾고 지키기 위해 대의원 동지들이 출마하여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대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갑을자본과의 한판싸움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선봉투쟁을 부탁드립니다.

조합선거구

당선인

지부(지회)구역

당 선 인

제1선거구

안 재 범

1

이 용 섭

3

이 인 열

4

박 철

5

한 정 우

6

김 우 태

7

서 기 원

제2선거구

유 영 재

8

박 현 생

9

유 영 재

10

신 동 식

13

이 대 희

갑을오토텍지회 단결투쟁상 수상하다

민주노조를 말살하고 갑을오토텍지회를 무력화하기 위하여 갑을자본의 신종노조파괴 행위를 전 조합원 동지들이 하나로 똘똘뭉쳐 불굴의 투쟁에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의 일터를 지키고 전국 노동자들에게 모범적인 투쟁의 성과를 쟁취하였기에 전국 금속노동조합에서 단결투쟁상을 11월30일 금속노조 40차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수상하였다.

이에 우리는 아직도 갑을자본의 현장장악 및 노동조합 탄압의 음모에 맞서 노동자의 자존심과 권리를 지키고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투쟁으로 사수하자.

불법을 멈추고, 기본과 상식을 지켜라

뜨거웠던 지난여름, 갑을자본의 신종노조파괴 공작에 맞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투쟁했고,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노사간 신의를 지키기 위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또다시 소리없는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8월 새로운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줄곧 비상경영선포를 시도하며, 현장을 위축시키려 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를 범죄자 취급하며 인격까지 무시하고, 기초질서준수를 앞세워 현장을 탄압하려 하더니 급기야는 확대간부의 적접한 쟁의행위에 대하여 경고장을 남발하는 사상초유의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뿐만아니라 교섭을 거부하고, 단체협약을 부정하며, 노사합의는 이행하지 않으면서 용역보안(경비) 인력의 도입 필요시 2008년 6월 노사간의 협의와 의결을 거쳐 시행한다는 노사합의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경비실 외주용역화를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갑을자본의 작태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더 큰 문제는 갑을자본 또한 자신들의 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면서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곧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동지들, 그동안 우리는 갑을자본의 도발을 단호한 대응으로 물리쳐 왔습니다. 저들이 기본과 상식을 갖추길 기대하면서 인내해 왔지만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저들의 불법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갑을자본에 엄중히 경고한다. 마지막 인내임을 명심해라.

온전한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신의가 기본원칙 임에도 불구하고 교섭거부, 단체협약 및 노사합의 위반을 일삼으면서도 우리의 인내를 탄압과 도발의 기회로 삼는 너희에겐 그 어떠한 자격도 없다.

아직 진행 중인 2015년 지회임금교섭에 성실히 임해라. 단체협약을 준수하고 노사합의를 이행하라. 12월4일까지 인내한다.

노동조합의 이같은 정당한 요구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노동조합의 모든 사활을 걸고 모든 역량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투쟁할 것이며, 이로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갑을자본에게 있음을 천명한다.

   함께여는세상 09-1-007.hwp (62.5K) [9] DATE : 2015-12-01 14: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