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임금 쟁취,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2011년 요구안 발송
공세적 투쟁으로 2011년 투쟁 반드시
승리하자!
노동조합은 지난 4월 6일 전임자 임금지급금지와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라는 칼날을 앞세워 노동조합 무력화공세를 노골화하고 있는 보수정권과 이에 편승한 자본에 맞서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노동조건 향상 및 생활임금 쟁취를 위한 2011년 요구안을 사측에 발송하였습니다.
2011년 요구안은‘기본급과 최저임금 15만원 올려라 / 복수노조시대 노조와의 교섭 보장하라 / 사업장 발암물질 금지, 예방, 배상하라 / 2년 이상 상시업무 모두 정규직화하라 / 노동시간 단축하고 근무형태 변경하라’는 중앙교섭 요구안 및 지부집단교섭 요구안과 ‘기본급 150,611원, 상여금 기타수당 60,000원 인상, 통상임금 산입에서 제외된 금품의 통상임금적용’등 지회보충교섭 요구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갑을오토텍지회 2011년 지회보충교섭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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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급 인상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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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표준생계비 확보와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 기본급 150,611원(호봉승급분제외)을 인상한다. |
2.상여 기타수당 인상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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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회사는 상여금에 포함하여 정액으로 지급하고 있는 상여금 기타수당을 현행 85,000원에서 145,000원으로 인상한다.
② 상여금 기타수당의 적용은 노.사 의견일치(안)이 도출된 시점부터 적용한다.
③ 2011년 임금교섭에서 합의된 상여금 기타수당 인상에 관한 사항은 2012년 단체협약 교섭 시 자동 삽입한다. |
3.통상임금 산입에서 제외된 금품의 통상임금적용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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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회사는 년1회 지급하는 설 상여, 추석상여, 하기휴가비, 김장보너스, 선물비(설, 추석, 본인생일), 부서단합대회비에 대한 각 12분의1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통상임금에 산입하여 적용 한다.
② 회사는 월1회 지급되는 개인연금보험료, 단체보험료, 회의식대를 월 통상임금에 산입하여 적용한다.
③ 제1항 및 제2항의 각 금품의 월 통상임금의 산입 적용 시기는 노.사 의견일치(안)이 도출된 익월부터 산입한다.
④ 2011년 임금교섭에서 합의된 통상임금 적용에 관한 사항은 2012년 단체협약 교섭 시 자동 삽입한다. | |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다면
전 조합원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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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11년 4월 6일(수) 15:00 ~ 16:05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지회장 외 5명, 사측 - 박당희 상무 외 4명 |
노: 회사 측 안이 있으면 제시 바란다.
사: 1차 노사협의 때와 입장이 달라진 것 없다. 회사가 계속 성과배분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일시적으로 순익이 발생했다고 성과를 배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회사를 좀 더 키우고 안정적 궤도에 들어서면 그때 성과 배분하겠다.
노: 회사는 향후 투자와 유보금 부족 등을 이야기하는데 말이 되지 않는다. 갑을합섬이 모딘에게서 갑을오토텍을 인수 할 당시 계열사 간 상호 지급보증, 차입경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매각교섭을 통해 요구도 하였었다. 그 우려가 현실로 들어나고 있다. 금일 경영실적보고 자료를 보면 관계사(갑을레미콘, 일본골프장)에 약 60억원을 빌려주고 그 중 25억은 받지 못 할 돈으로 보고 손실처리 하였다. 또한 현금예금 47억원을 담보로 제공했으며 3월 말까지 정리됐어야 함에도 현재까지 묶여있다. 이러한 것들이 그대로 갑을오토텍의 2010년 실적에 손실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면서 향후 투자와 유보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느냐?
사: 경영실적보고 자리에서 노동조합 측 문제 지적을 전해 들었다. 개인의 영리영달을 위해 투자한 것은 아니다. 갑을레미콘에 투자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못해 어려움이 있으며 일본은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차후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노: 향후 좋아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관계없다. 회사의 주장을 회계법인도 인정할 수 없어 이미 손실처리하지 않았는가? 또한 갑을레미콘은 현재 순자산이 (-)로 자본잠식 상태이다.
사: 노동조합의 우려에 대해 경영에 충분히 반영해 앞으로는 우려되는 부분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노: 회사의 입장에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지난 1년간 조합원들은 잔업, 조출, 특근 등 가정과 건강을 포기하면서까지 열심히 일해 왔으며 관리직 사원들 또한 많은 것을 감내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 성과배분은 노력에 대한 인적투자다. 심도있게 고민하고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차기 노사협의까지 회사의 안이 없다면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분노를 감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