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의 미래를 보고 수용하는 것,
반드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 일 시 : 2014년 5월 23일(금) 11:00 ~ 11:45 ◉ 장 소 :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 노측 - 지회장 외 6명, 사측 - 김을주 전무 외 5명 |
노: 회사는 신규수주품인 컵 홀더 관련 임시노사협의회를 요청했다. 요구취지 설명 바란다.
사: 컵 홀더는 현대자동차 벤처개발팀, TED(열소전자) 특허기술보유업체인 엠아이서진, 갑을오토텍 3사가 공동개발 한 제품이다. 개발 당시부터 컵 홀더의 핵심부품인 TED 관련 특허와 저온납땜 등 관련기술 및 설비문제로 엠아이서진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3사가 협의하고 진행했다.
또한 컵 홀더는 소비자 선택사양으로 완성차로 직접 납품하지 않고 모비스로 납품되어 별도의 출고장소에서 장착된다. 갑을오토텍은 품질관리와 납품 등록업체로서의 품질보증책임만 부여된 상태다.
노: 품질관리와 품질보증책임만 부여되어 있다면 실익은 없고 위험부담만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사: 위험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동차산업 관련 전장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TED 특허 업체인 엠아이서진과의 관계유지와 기술 선점이 필요하다. 현재 당사는 고객사로부터 한라, 두원 등 경쟁사보다 TED 관련 개발에 앞서 있다는 것을 인정받고 있고, 개발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고객사와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당사는 열교환기 전문업체로 상용과 버스가 주력이다 보니 물량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후 전장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가 생각한다.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노: 전장사업의 미래를 보고 회사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회사는 이에 걸 맞는 물적, 인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비용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길 바란다.
【 임시노사협의회 결과 】
컵 홀더는 제품개발 및 수주경위, 제품 특성상 소규모 생산 및 사업의 불확실성과 회사의 제조기술(TED 제조기술 및 특허, 저온납땜, 제조설비 및 테스트 설비)의 문제로 외주화하여 양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