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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3:26
함께여는세상 08-1-014
 글쓴이 : 조직선전
조회 : 1,080  

고용안정위원회, 임시노사협의회 마무리

380여 조합원의 미래를 사수하다.

◉ 일 시: 2014년 3월 3일(월) 17:00 ~ 17:15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지회장 외 6명, 사측 - 김을주 전무 외 5명

2월 21일 열린 5차 고용안정위원회와 임시노사협의회가 회사의 기만적 태도로 인해 파행으로 끝난 이후 갑을오토텍의 미래를 위한 노동조합과 조합원 동지들의 적극적이고 강고한 투쟁이 이어졌고, 이에 굴복한 회사의 요청에 의해 열흘 만에 6차 협의회가 열렸다.

3월 3일(월) 17시에 개최된 협의회에서 회사는 ‘회사가 고용안정위원회와 임시노사협의회를 요청했는데 지금까지 해결이 되지 않아 노동조합과 회사 모두 많은 아픔을 가진 것 같다. 오늘 안을 제시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빨리 정상적인 업무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을 제시한다. 긍정적 검토와 원만한 마무리를 위한 도움을 부탁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동조합은 ‘노사가 이미 체결한 단체협약과 합의사항을 지키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상식적이지 않은 이 상황이 안타깝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답답하다. 더 이상 파국으로 치닫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동조합도 지금까지의 상황은 차지하고 오늘 원만히 마무리되어 정상적인 일상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안 받아보고 진행하자’는 입장을 밝히고, 회사로부터 제시된 안을 검토했다.

안을 검토한 노동조합은 ‘회사가 제시한 안은 단체협약과 기존 합의사항을 준수하는 수준이다. 노동조합은 이번 임시노사협의회에서 우선채용에 관한 별도요구를 했는데 이에 대한 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만한 마무리에 대한 의지로 노동조합의 요구를 더 이상 주장하지 않겠다. 회사 측 제시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노동조합은 ‘사실 금일 회사가 제시한 안은 이미 합의된 내용이다. 합의사항이 지켜지지 않아 이 상황까지 온 것이다. 이후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회사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3개월여 간 진행된 고용안정위원회와 임시노사협의회를 마무리했다.

고용안정위원회 합의안

회사와 조합은 고용안정을 통한 지속 가능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회사는 금번 수주 받은 차종의 자작생산을 포함한 소형 CAC LINE의 장기적인 생산CAPA 확보를 위하여 2014년 중으로 라인을 증설하며, 증설 설비는 다음과 같다.

- 증설설비: TANK CLINCHING M/C, OUT FIN MILL, INNER FIN INSERT M/C, CORE 조립설비, FLUX DIPPING M/C, BRAZING LOADING ROBOT 외 각종 치공구 및 대차

2. 회사는 금번 수주 받은 ATF Warmer(UM, TL)는 고객사 일정상 외주화하여 양산하고, 이후 추가 수주 시 자작생산을 원칙으로 하되, 다만, 경영상의 부득이한 사유로 상기 제품에 대한 외주양산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합과 별도 합의하며, 설비도입은 추가수주여부 및 수주규모, 추가수주차종의 양산시점 등을 고려하여 해당시점에 조합과 협의하여 결정한다.

임시노사협의회 합의안

회사와 조합은 기능직 자연감소결원에 대한 채용인원 조정을 위한 임시노사협의회에서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회사는 2011년도 및 2012년도 기능직 자연감소 결원 인원 충원과 관련하여 미채용 인원 11명을 3월 중으로 채용한다.

2.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그 절차 및 방법은 정해진 기준을 따른다.

3. 별정직(식당) 자연감소결원 인원 4명은 3월중으로 채용한다.

엄중한 평가, 노동조합 발전의 원동력이다.

3월 5일(수) 확간회의를 통해 금번 고용안정위원회와 임시노사협의회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내용으로 첫째. 노동조합 요구 중 ATF Warmer UM, TL 차종의 인소싱 시점에 대한 요구가 있었는데 이를 확보하지 못한 점, 둘째. 임시노사협의회의 노동조합 요구였던 우선채용 관련 요구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공유와 소통 부족으로 힘이 실리지 않은 점 등이 제기 되었고, 이에 대한 지회장 동지의 사과와 충분한 설명 그리고 이후 보완을 약속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조합원 동지들의 생존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최선봉에서 투쟁하신 확대간부 동지들, 그리고 한 몸, 한 뜻으로 함께 해주신조합원 동지들께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여는세상 08-1-014.hwp (402.5K) [6] DATE : 2014-03-05 13: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