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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식마당 > 함께여는 세상
 
작성일 : 14-02-17 11:10
함께여는세상 08-1-012
 글쓴이 : 조직선전
조회 : 953  

최선의 안? 검토하고 고민할 시간을 요구해서 충분히 줬다.

그런데 노동조합이 인내한 결과가 결국 기만인가?

◉ 일 시: 2014년 2월 13일(목) 11:00 ~ 12:25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지회장 외 6명, 사측 - 김을주 전무 외 6명

지난 1월 14일 3차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자작생산과 라인증설을 위한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회사의 요청에 의해 설 이후로 미뤄진 고용안정위원회 4차 회의가 2월 13일 11시에 개최되었다.

노동조합은 ‘설 명절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 3차 회의 후 한 달이 지났다. 회사의 요청에 따라 충분한 시간을 줬다고 생각한다. 금일 진행되는 4차 회의에서 원만히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며 인사말 후 준비된 안 제시를 요구했다.

이에 회사는 ‘반갑다. 회사에서는 많은 고민을 했다. 빨리 마무리하길 바라며 오늘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회사는 현재의 여건과 현안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고민과 검토 속에서 준비된 안이며, 최선의 안이다. 노동조합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안을 제시했다.

이후 노사는 제시된 안 검토를 위한 휴회 후 회의를 속개했다.

고용안정위원회 회사 제시안

회사와 조합은 고용안정과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회사는 금번 수주 받은 소형CAC의 자작생산을 위해 2014년 중으로 라인을 증설한다.

2. 회사는 금번 수주 받은 ATF Warmer는 고객사 일정상 외주화하여 양산하고, 이후 추가 수주 시 해당시점에 조합과 별도 협의한다.

3. 노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현재 소형CAC 라인의 40% 규모 증설?

근시안적 사고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논하는가?

속개된 회의에서 노동조합은 소형CAC 라인의 증설 규모와 현재 수주 받은 ATF Warmer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회사는 소형CAC 라인 증설은 현재 규모의 40%정도이며, ATF Warmer는 UM과 TL 차종이라고 답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회사가 말하는 소형CAC 라인 증설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이후 상황과 조건을 볼 때 중복투자의 우려가 있는 근시안적 생각이다. 그리고 ATF Warmer는 UM 차종으로 시작되었는데 그새 TL, QL 등 차종이 늘고 있다. 노동조합은 고객사 대응을 위해 어쩔 수 없는 UM 차종을 제외한 추가 수주제품에 대한 것은 ATF Warmer 라인을 아산공장에 증설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회사의 안은 금방 다시 붙을 불을 잠시 덮자는 것이다’고 회사의 입장을 비판했다.

분노하지만 한 번만 더 참겠다.

이후 모든 사태의 책임은 회사에게 있음을 명심해라.

이후 노동조합은 차기 회의 개최와 관련해‘두 달이 지났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 매일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는 입장을 밝혔지만, 회사가 검토할 시간, 그룹사 회의 등 일정을 핑계로 대 2월 21일에 5차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끝으로 노동조합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 안정적 일거리 확보를 위한 아산공장의 자작생산기반 확보가 노동조합 주장의 핵심이다. 한 번만 더 기다리겠다. 또 다시 노동조합을 기만한다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사가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하고 4차 회의를 끝냈다.

이미 노사가 합의한 사항이며, 고용안정위원회와는 별개의 문제다.

◉ 일 시: 2014년 2월 13일(목) 14:00 ~ 14:15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지회장 외 6명, 사측 - 김을주 전무 외 6명

이어 오후에 열린 임시노사협의회에서 회사는 ‘나름대로 많은 검토를 했지만 고용안정위원회와 연결된 인원 문제라 다시 검토가 필요하다. 차기 고용안정위원회가 개최될 때 같이 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동조합은 ‘실망스럽다. 금번 임시노사협의회는 기본적으로 노사간 합의사항 준수에 대한 문제이며, 고용안정위원회와는 별개의 문제다. 차기 회의에서 노동조합이 만족할 안을 제시하길 기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뒤 회의를 마쳤다.

   함께여는세상 08-1-012.hwp (402.5K) [6] DATE : 2014-02-17 11: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