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소식마당

  • 공지사항
    공지사항
  • 함께여는 세상
    함께여는 세상
  • 교섭속보
    교섭속보
  • 대자보
    대자보
  • 공고
    공고
  • 지회일정
    지회일정

함께여는

HOME > 소식마당 > 함께여는 세상
 
작성일 : 14-01-15 11:33
함께여는세상 08-1-011
 글쓴이 : 조직선전
조회 : 819  

회사의 입장변화, 환영한다. 믿어 보겠다.

하지만 믿음을 저버린 대가가 크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3년 12월 12일 회사의 요청에 의해 개최되었지만 노․사간 신뢰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불성실한 태도의 회사로 인해 제자리걸음을 하던 고용안정위원회와 임시노사협의회가 1월 14일(화)에 2차 회의 이후 3주 만에 3차 회의가 열렸다.

노동조합은 지난 2차례에 걸친 고용안정위원회와 임시노사협의회에서 속내가 뻔히 보이는 앞뒤가 다른 주장과 안도 없이 시간을 끄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던 회사를 상대로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안으로 만들어 제시하고, 상집회의와 확간회의를 통해 이후 투쟁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3차 회의에 임했다.

◉ 일 시: 2014년 1월 14일(화) 14:00 ~ 14:30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지회장 외 6명, 사측 - 김을주 전무 외 5명

노: 지난 주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고용안정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수주품에 대한 회사의 일방적 외주생산 시도가 있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묵과하지 않겠다. 고용안정위원회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흘렀다. 회사는 진정성을 갖고 회의에 임해주길 바란다.

노동조합은 진전이 없는 고용안정위원회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안을 제시했다. 진전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후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방식대로 갈 것이다. 회사는 안을 제시해라.

사: 지난 주 발생한 일은 노사관계를 모르는 사람에 의해 발생한 우발적 사고다. 이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유감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소형 CAC 신규수주품에 대해 자작생산을 전제로 라인증설을 검토하겠다. 다만 라인증설과 관련된 공간, 생산시점, 인력운용방안, 기간 등 제반 문제들을 함께 검토해야 하다 보니 아직 제시할 수 있는 안을 준비하지는 못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노: 변화된 회사의 입장 환영한다. 그런데 ATF Warmer에 관한 회사의 입장이 없다. 같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가?

사: 단가, 시장상황, 수주 불확실성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 아직 검토 중이다.

노: 단가에 대한 문제를 얘기하는데 그래서 회사가 진정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단가 문제 거론하지 마라. 그리고 노동조합의 요구는 ATF Warmer의 자작생산 원칙에 동의한다면 고객사 대응 문제와 시장상황, 수주 불확실성 등 회사가 이야기하는 문제를 충분히 감안하고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인가?

사: 노동조합의 요구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함께 고민하고 검토하겠다. 1월까지만 시간을 달라. 차기 회의에서는 안을 제시하겠다.

이후 노사는 2월 첫째 주에 4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확한 일시는 실무에서 정하는 것으로 하고 3차 고용안정위원회를 마무리했다.

노․사 간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인내다. 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 일 시: 2014년 11월 14일(화) 16:00 ~ 16:20

◉ 장 소: 갑을오토텍 1층 교섭장

◉ 참 석 자: 노측 - 지회장 외 6명, 사측 - 김을주 전무 외 6명

이어 열린 임시노사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의 우선채용 요구에 관한 취지 설명이 있었으며, 안건에 대한 노사간 입장 공방이 있었다.

회사는 “이미 노사가 합의한 사항으로 이행되었어야 하는 것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용안정위원회에서 라인증설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런 상황과 조건을 감안해 검토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동조합은 “회사의 말처럼 금번 임시노사협의회는 회사의 합의사항 불이행으로 인한 것이다. 노동조합은 임시노사협의회에 응하지 않고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할 수 있지만 노사간 불필요한 분쟁은 막고자 응한 것이며, 고용안정위원회와는 연관 없는 별개의 문제다”고 회사의 주장을 일축하고, “시간이 필요하다면 더 주겠다. 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임시노사협의회가 고용안정위원회와 같이 열리고 있는 만큼 차기 회의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회사는 노동조합의 우선채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충분히 고민하고 검토해서 차기 회의에서는 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임시노사협의회를 마무리했다.

   함께여는세상 08-1-011.hwp (402.5K) [5] DATE : 2014-01-15 11: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