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를 벗자! 삶을 바꾸자!

상집간부 인선 거의 마무리,

금속8기 갑을오토텍지회 업무 본격적 시작

지난 주 8기 금속노조의 공식 업무가 시작되었다. 6기 2년차, 7기에 이어 또 다시 선출된 이대희 지회장 동지는 집행부에 바라는 조합원 동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그리고 조합원 동지들을 위해 함께 일할 상집간부 인선을 위해 현장과 함께 현장에서 갑을오토텍지회 8기를 시작했다.

지난 일주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집간부 인선을 거의 마무리한 지회장 동지는 “MB정권에 이어 집권한 박근혜 정권에서의 정세가 만만치 않다. 자본 또한 이에 편승해 조합원과 노동조합을 더욱 옥죄어 올 것이다. 이후 우리의 삶을 바꿀 주간연속2교대와 월급제 전환을 위한 싸움을 앞둔 지금, 지난 3년의 경험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뭉쳐진 조합원 동지들의 힘을 바탕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희망찬 미래를 쟁취해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한다.

동지들과 함께, 동지들을 위해 앞장 설 상집간부 인선 거의 마무리,

조합원 동지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듣고, 모으겠다"

2일, 8기 금속노조 공식 일정 시작… “노조 단결, 완성도 높인다”

10월2일 8기 노조 임원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일 오전 전규석 위원장, 남문우 수석부위원장, 윤욱동 사무처장, 강두순 부위원장, 김만태 부위원장, 이현수 부위원장, 조성옥 부위원장, 홍지욱 부위원장(부위원장 가나다 순)은 노조 사무처와 상견례를 열고 인사를 나눴다.

전규석 위원장은 “현장, 사무처의 의견을 듣고 모으겠다. 이를 바탕으로 노조 내부 단결과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8기 집행 첫 말을 남겼다. 전 위원장은 “자본과 정부에 대한 전선이 무너졌다. 이를 복원하겠다. 그 첫 투쟁은 노조 비정규, 미조직화 투쟁이다”라고 약속했다.

8기 임원들이 상견례 뒤 박상철 7기 위원장 환송 자리를 마련했다. 꽃다발을 받은 박상철 위원장은 “정말 고맙다. 금속노조 강화를 위해 힘 써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박상철 전 위원장은 사무처 상집들과 한 명 한 명 악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8기 임원, 상집들은 7기 임원들을 노조 사무실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떠나보냈다.

이날 임원들은 각 실, 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 노동조합 소식

‣ 2013년 갑을오토텍 체육대회 10월 19일(토)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유행성독감 예방접종 10월7일(월), 10월 18일(금) 중식시간에 건강관리실에서 실시

※ 사원 가족은 화인메트로병원(천안시 두정동), 365일 24시간 웰니스병원(천안시 쌍용동)에서 10/7(월)부터 10/26(토)까지 17,000원에 할인 접종

‣ 장기근속여행 실시

- 20년차(태국) 1차 10월 14일~18일, 2차 10월 28일~11월 1일

- 25년차(싱가폴/바탐/홍콩/마카오) 1차 10월 11일~17일, 2차 10월 25일~31일

- 30년차(서유럽4개국) 11월 8일~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