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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식마당 > 공지사항
 
작성일 : 15-04-23 15:59
긴급성명서
 글쓴이 : 조직선전
조회 : 739  

긴 급 성 명 서

4월 23일 노동부와 경찰의 갑을오토텍 회사에 대한 압

수수색은 갑을상사그룹의 신종노조파괴

진실을 규명하는 첫 단추입니다.

이제 핵심인물에 대한

구속수사로 실체를 드러내야 합니다!!

4월 23일 진행된 노동부·경찰의 회사 압수수색은 진실규명을 위한 시작이다!!

특별근로감독이 전격 연장된데 이어 4월 23일 오늘 오후 1시 노동부·경찰의 갑을오토텍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우리 금속노조 갑을오토텍 지회는 노동부의 신속한 대응을 환영하는 한편, 보다 철저한 수사를 위해 핵심인물의 구속수사가 불가피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합니다.

압수수색과 동시에 노조파괴 핵심인물 및 팀장급들 현장에서 이탈!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 충분!

이번 압수수색은 우리 지회가 갑을상사그룹의 신종노조파괴 의혹을 제기한 지 보름 만에 이뤄졌다. 노동부가 전례 없이 신속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하지만, 15일이라는 시간은 증거자료의 인멸, 핵심지휘라인(회사측) 은폐, 각종 문서의 조작 등이 이뤄지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그 시각, 노조파괴를 위해 들어온 핵심인물과 전직경찰 출신의 소위 ‘팀장급’들이 현장에서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기업노조의 사무장을 자처하며, 현장근무를 하지 않고 기업노조 사무실에 있던 전직경찰 출신 김우범은 서류뭉치를 들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압수수색을 나온 노동부와 경찰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도주하고 현장을 이탈하는 자들과 그것을 용인하는 회사의 관리자 및 경영진들이 못할 짓은 없다.

신종노조파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뿌리까지 들춰낼 수 있는 방법은 그 범죄자들에 대한 구속 없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 지회는 신종노조파괴를 기획하고, 전직 경찰들과 특전사 출신들을 모집하여 채용사기를 벌여가며 입사시킨 자들과, 노조파괴 용병이 되어 현장을 활보하던 자들에 대한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그래야만, 회사와 노조파괴 용병들이 감추려했던 진실을 철저히 밝혀 낼 수 있으며, 시대를 거슬러 야만적으로 노동조합을 파괴하고 조합원들을 짓밟으려 했던 행위들을 엄중히 처벌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금속노조 갑을오토텍 지회는 노동부·검찰·법원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노동부·검찰·법원은 신종노조파괴 행위를 기획·실행한 자들과 위장 취업하여 노동조합을 파괴하려 했던 입사자들을 구속하여 수사하라!

-. 특별근로감독과 압수수색으로 밝혀진 갑을상사그룹의 신종노조파괴 공작의 진실을 조속히 공개하라!

2015년 4월 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

   긴급성명서(압수수색구속촉구).hwp (14.5K) [11] DATE : 2015-04-23 15: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