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이 납득 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해라!!
사용자측 처음 제시안에 교섭위원 분노...
6월 9일 14시 다이모스 지회에서 14개 지회 9개 사업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부 5차 지부 집단교섭이 진행되었다.
충남지부 장 인호 지부장은 기조 발언을 통하여지난 중앙 교섭이 성원 부족으로 열리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충남지부 관계 사용자 또한 중안 교섭에 불참 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장 인호 지부장은중앙교섭 합의 없이는 지부 집단 교섭 또한 원활히 진행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이후 중앙 교섭이 성원 부족으로 열리지 못하는 경우는 없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더불어유성기업 사태가 벌써 23일째로 접어들고 있으며 유성기업 사태가 길어질수록 지역의 노/사 관계 또한 파국으로 갈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조속한 타결을 위하여 충남지부 관계 사용자들 또한 노력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오늘 교섭은 사용자측의 사전 회의가 길어져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이 늦게 진행되었지만 지난 차수 사용자측이 안을 제시하겠다던 말만 지켰을 뿐 제시한 안 어느 한 가지 조차 지부에서 받을 수 있는안은 없었다.
지부 교섭위원들은임금 인상 부분은 엄연히 지부 요구안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제시안부터 지회 보충교섭에서 논의한다는 것은 지부 집단 교섭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라며 성실한 제시안을 제시하길 강조하였다 또한 17일 중앙교섭, 지부집단 교섭 조정 신청이 진행됨을 이야기하며 올해 교섭 또한 파국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5차 교섭을 마쳤다.
차기 교섭
날 짜 : 6월 16일 14 : 00
장 소 : 현대 엠시트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