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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5층 / 홈페이지: http://kmwu.kr / 노조기관지: http://ilabor.org /

위원장 : 김상구 / 대변인 : 송보석 사무차장(010-5551-2617) / 팩스 : 02-2679-3714 / 이메일 : edit@ilabor.org

유노조파괴 범죄자 갑을오토텍 박효상 전 대표이사 항소심 재판에 따른 엄벌촉구 기자회견

1.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김상구)은 10월 24일(월) 오전 11시 대전고등법원 앞에서 갑을오토텍 박효상 전 대표이사 항소심 재판에 따른 엄벌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2.갑을오토텍 박효상 전 대표이사는 부당노동행위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박효상 전 대표이사는 항소하여 10월 27일(목) 대전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3. 갑을오토텍 박효상 전 대표이사는 감옥에서도 갑을오토텍지회를 파괴시키기 위해 온갖 불법행위를 지시하며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항소심 재판부가 박효상 전 대표이사에게 감형이나 석방을 선고하게 된다면 현재 진행중인 갑을오토텍사태의 장기화와 폭력사태만 유발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4. 금속노조는 갑을오토텍 박효상 전 대표이사의 엄벌을 촉구하는 입장을 대전고등법원 앞에서 밝힐 예정입니다.

◯일시 : 2016년 10월 24일(월) 오전 11시

◯장소 : 대전고등법원 앞

◯순서 :

- 여는말 : 정원영 금속노조 충남지부장

- 상황보고 : 이재헌 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장

- 법적근거 : 김유정 금속법률원 충남사무소 변호사

- 투쟁사 :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 직무대행

- 기자회견문 낭독 : 서쌍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5. 아울러 기자회견 이후 오후 4시부터 대전고등법원 인근 샘머리 공원에서 갑을오토텍 박효상 전 대표이사 엄벌을 촉구하는 금속노조 충남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2016년 10월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담당자 : 금속노조 충남지부 정책국장 김다운(010-3652-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