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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식마당 > 대자보
 
작성일 : 16-11-24 13:20
갑을오토텍지회 보도자료 2016/08/30
 글쓴이 : 교육선전
조회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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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년 8월 30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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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54번길 10

홈페이지: http://kbcd.nodong.org/

지회장 : 이재헌

담 당 : 손찬희 사무장(010-5456-5689)

전 화 : (041)538-3551~6, 팩스 (041)545-3559

*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성 명 서

 

박효상 전 대표이사의

더 이상의 불법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

 

 

구속됐으면, 멈췄어야 한다!!

 

2015년 신종노조파괴에 대해 합의하면서 갑을오토텍 사측은 ‘1심 진행상황을 보고 공개사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10일 경 현장 불법대체인력 투입 당시에도 ‘1심 판결이 나오면 박당희 현 대표이사가 전 대표이사를 대신해 사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회사의 이 같은 발언이 사실로 되었다면, 지금 현재 갑을오토텍 현장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를 생각해 보았는가? 자신이 한 말 그대로를 지켰더라면 적어도 우리 조합원들은 아픈 상처를 뒤로 하고 용서했을지도 모른다.

 

사람 한 둘이 수 백 명, 천여 명의 목숨 줄을 두고 줄타기하는 형국이다!

 

박효상 전 대표이사의 구속은 아무리 부정한다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하나 있다. ‘노조파괴는 불법이다.’라는 진실이다. 그러면 적어도 노조파괴를 중단했어야 한다. 그러나 현 대표이사 박당희와 함께 박효상 대표이사는 노조파괴를 멈추지 않았고, 구속된 상태에서도 현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것도 오로지 박당희 현 대표이사의 입을 통해서만 상황을 전해 듣고 있을 것이다. 노조파괴를 진두지휘하며 불법적인 명령을 내리고 있는 박효상 전 대표이사는 지금 이렇게 가다가는 자신이 주판알을 튕기며 계산했던 127.4억은커녕 500억 가치의 기업을 날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가?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브레징 로를 추가 개설할 정도로 이 기업이 발전 가능성 있다는 전망도 서서히 신기루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는 하는가? 자신의 하수인들이 이 공장을 창고로 대여해 일 년에 몇 억 건져 가면 된다는 막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가?

 

이 미친 행위를 멈추기 위해 노동조합은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적어도 영어의 몸이기에, 한 때 이 기업의 대표이사였기에 노동조합은 많은 것을 인내하려 했다. 그렇지만 박효상 전 대표이사의 명령을 받고 있는 박당희 현 대표이사와 그 하수인들의 몰지각한 행위가 거듭되고, 그런 행위들로 인해 기업의 존망이 위태로워진 상태에서 더는 인내하기 어렵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그간 밝혀진 박효상 전 대표이사의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추가 고소하는 한편 강력한 법적 대응을 재개한다. 사측의 감정에 휩쓸린 몰지각하고 개념 없는 행위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 똑똑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6년 8월 30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 지회장 이 재 헌

   갑을오토텍지회보도자료0830_2.hwp (19.5K) [3] DATE : 2016-11-24 13:20:12